With bible
히브리서 11:32-38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 본문
히브리서 11:32 내가 무슨 말을 더 하리요 기드온, 바락, 삼손, 입다, 다윗 및 사무엘과 선지자들의 일을 말하려면 내게 시간이 부족하리로다 33. 그들은 믿음으로 나라들을 이기기도 하며 의를 행하기도 하며 약속을 받기도 하며 사자들의 입을 막기도 하며 34. 불의 세력을 멸하기도 하며 칼날을 피하기도 하며 연약한 가운데서 강하게 되기도 하며 전쟁에 용감하게 되어 이방 사람들의 진을 물리치기도 하며 35. 여자들은 자기의 죽은 자들을 부활로 받아들이기도 하며 또 어떤 이들은 더 좋은 부활을 얻고자 하여 심한 고문을 받되 구차히 풀려나기를 원하지 아니하였으며 36. 또 어떤 이들은 조롱과 채찍질뿐 아니라 결박과 옥에 갇히는 시련도 받았으며 37. 돌로 치는 것과 톱으로 켜는 것과 시험과 칼로 죽임을 당하고 양과 염소의 가죽을 입고 유리하여 궁핍과 환난과 학대를 받았으니 38. (이런 사람은 세상이 감당하지 못하느니라) 그들이 광야와 산과 동굴과 토굴에 유리하였느니라
문득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도 요셉과 같은 은혜를 받았다면, 다윗, 바울과 같은 은혜를 받았다면,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멋지게 일할 수 있을 텐데... 가만히 생각해 보면, 이들이 대단한 것이 아니라, 이들에게 능력을 주시는 하나님께서 위대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이들과 저의 다른 점이 무엇일까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그들은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사실을 믿음으로 살았고, 저는 바람에 일렁이는 파도를 보고 의심하는 베드로와 같은 삶을 살았습니다... 어찌해야 믿음으로 사는 삶을 시작할 수 있을까요...?
한 아이가 간질에 걸렸습니다. 물에도, 불에도 넘어져 위험천만합니다. 소문을 듣고, 예수의 제자들에게 찾아갔지만, 고칠 수 없었습니다. 아이와 함께 사람들에게 이끌린 아버지는 예수님 앞에 왔습니다. 아버지는 제자들을 보고, 예수님의 능력도 온전히 믿을 수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다른 방법이 없던 아이의 아버지는 "무엇을 하실 수 있거든 우리를 불쌍히 여기사 도와주소서."라고 간절히 요청합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할 수만 있다면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고 꾸짖듯이 말씀하십니다. 제자들을 보고 실망한 아버지가, 그럼에도 예수님 앞에 찾아와 간절히 요청했음에도 예수님께서 그 아버지를 꾸짖습니다. 왜요? 그 아비에게 믿음이 없다면, 아이를 고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에 아버지까 "믿습니다! 저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주세요!" 이에 예수님께서 귀신을 꾸짖어 쫓으시고, 아이를 고치셨습니다. 제자들이 조용히 예수님께 묻습니다. 우리는 어찌하여 고칠 수 없었습니까?
"기도 외에는 다른 것으로 이룰 수 없느니라!"
맞습니다. 의심하고, 무너지는 연약한 저는, 아이의 아버지와 같이 믿음을 달라고 기도해야합니다. 오늘도 우리 앞에 수많은 의심의 파도가 일렁일 것입니다. 그러니 우리는 이 아침에 깨어 기도해야합니다.
주님 우리의 믿음 없음을 불쌍히 여겨주세요.
주님께서 저의 그리스도라는 사실을 잊지 않고, 믿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아멘.
오늘도 그리스도 예수님과 함께 승리하는 하루 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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